CJ E&M “다비치 영입? 접촉만 했을 뿐…확정된 것 없어”

입력 2014-06-26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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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이 다비치 영입 소식에 대해 “확정된 것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CJ E&M 음악사업부 한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다비치와 한 차례 접촉만 했을 뿐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비치가 여러 소속사와 미팅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도 그 중 하나의 기획사일뿐 ”이라고 선을 그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CJ E&M 행을 결심하고 소속사 이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비치는 다양한 소속사와 여러 차례 미팅을 가졌으며 최근 CJ E&M행을 결심, 2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지난 2008년 1월 데뷔해 약 7년 동안 활동했다. 최근 미니앨범 ‘6.7’을 발매하고 ‘헤어졌다 만났다’ ‘팔베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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