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안소미, SBS ‘청담동 스캔들’로 정극 도전

입력 2014-06-27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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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동아닷컴DB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SBS 새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쇼타임 관계자는 27일 “안소미가 ‘청담동 스캔들’에 개성 있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평소 연기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사회의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임성언, 최정윤, 강성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개그콘서트’에서 ‘댄수다’, ‘놈놈놈’ 등의 코너를 통해 사랑을 받았다.

‘청담동 스캔들’은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7월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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