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혼, 월드컵 일정 마치고 곧바로 7월에 결혼식 “신부는?”

입력 2014-06-27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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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DB

‘이청용 결혼’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청용(26·볼턴 원더러스)이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한 매체는 “이청용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곧바로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청용의 예식은 서울의 모 특급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이청용 선수의 결혼식은 7월로 예정돼 있으며 그에 따른 계약과 제반 준비 등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청용의 예비신부는 2008년부터 6년 간 연애한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앞서 이청용은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여자 친구 덕분에 원동력을 얻는다.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더욱더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여자친구에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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