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이터’ 송가연, ‘룸메이트’ 멤버들 성년의 날 이벤트에 눈물

입력 2014-06-28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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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룸메이트' 식구들의 배려에 눈물을 쏟았다.

28일 SBS '룸메이트' 제작진은 성년의 날을 맞은 막내 송가연을 위한 깜짝 파티를 연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오는 29일 방송에는 올해 21살로 성년의 날을 맞이한 송가연을 위해 룸메이트들이 깜짝 파티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날 박민우는 장미꽃 스무 송이와 케이크를 준비해, 혼자 있던 송가연에게 룸메이트들이 차례대로 다가와 장미꽃을 전달하는 멋진 이벤트를 펼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소라는 지난 방송에서 송가연과 가족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더욱 애틋해진 마음을 담아 편지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챙겨주며 룸메이트로서 끈끈한 우정을 빛냈다. 이어 잠자리에 들기 전 송가연이 이소라의 편지를 읽은 후, 참아왔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

한편 송가연은 지난 20일 SNS에 ‘어제 성년의 날 축하해준 성북동 식구들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선물 인증사진을 게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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