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음중 하차’ 노홍철에 “부족한 절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입력 2014-06-28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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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방송인 노홍철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소현은 28일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맞아요. 오늘이 홍철 오빠의 마지막 날이세요. 항상 음악중심 3MC의 중심이 돼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무한도전’과 다른 예능들 모두 승승장구하시길 바라고 정말 감사했어요. 홍철 오빠”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악중심’의 3MC인 민호, 김소현,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홍철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음악중심’에서 하차했다. 그는 “1년 넘게 진행을 해서 아쉽지만 정말 감사하다. 많이 배워서 간다. 또 10대 김소현의 순수함과 20대 민호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2013년 4월 ‘음악중심’에 합류해 약 1년 2개월여간 김소현과 민호를 이끌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이에 김소현은 고마운 마음을 다시 SNS를 통해 인사한 것.

한편 노홍철은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김소현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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