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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맨손으로 상어 잡았다가 “내 팔 물렸다” 소름

입력 2014-07-01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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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상어’. 사진|tvN 방송캡처

‘유상무 상어’. 사진|tvN 방송캡처

유상무, 맨손으로 상어 잡았다가 “내 팔 물렸다” 소름

개그맨 유상무가 상어에 물린 장면이 이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출연진들이 선사시대 체험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유상무는 물속에 하얀 물체를 본 후 이것이 도미라고 착각해 입수했다. 하지만 유상무가 잡아 올린 물고기는 유상무를 무는 등 엄청난 파워를 과시했다. 알고 보니 이것은 도미가 아니라 새끼 상어였다.

유상무는 “멍든 거 보이냐. 물었다. 내 팔 물렸다. 상어인지도 모르고 손으로 잡았잖아”고 소리쳤다.

장동민은 “이거 상어다. 되게 무섭게 생겼다. 유상무 팔 떨어져 나갈 뻔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상무 상어, 소름” “유상무 상어, 어떡해” “유상무 상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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