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 이성민 출연 확정…임시완·강소라·강하늘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4-07-01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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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새 금토드라마 ’미생’의 캐스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tvN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미생’ 캐스팅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현재까지 캐스팅 확정된 배우는 오과장 오상식 역의 이성민 씨로, 알려진 임시완, 강소라, 강하늘 씨는 현재 긍정 검토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성균관스캔들’, ‘몬스타’를 연출한 김원석 PD와 ‘아랑사또전’, ‘몬스타’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 바둑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고졸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하고 종합상사의 인턴을 거쳐 계약직 사원으로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인 ‘아홉수 소년’ 후속작으로 편성돼 10월 방영을 목표로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상식 역에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임시완이 주인공 장그래 역으로 낙점돼 출연을 검토 중이다.

또 여주인공 안영이 역에는 강소라가 장백기 역에는 강하늘이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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