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스타, ‘스페셜 인터뷰 영상’ 공개…엑소 찬열 친누나 출연

입력 2014-07-02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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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힙합 보이그룹 랩스타가 아웃사이더와 함께 2일 정오 ‘날씨가 좋아’를 발표했다.

국가대표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와 함께한 타이틀 곡인 '날씨가 좋아'와 수록곡 ‘Haze’를 발표하며, 새 앨범의 공식 뮤직 비디오와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각종 음원싸이트와 SNS 등 온라인에 함께 공개했다.

랩스타는 지난 5월 ‘Hello’ 로 첫 인사를 했던 실력파 그룹으로, R&B를 기반으로 한 보컬리스트 아담(Adam)과 두 래퍼 제이맨(J-man), 에이엘(AL)로 이루어진 3인조 힙합 보이그룹이다.

오늘(2일) 정오를 기점으로 선 공개된 싱글 티저 Part.1 태풍편과 Part.2 소풍편에서 현직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그룹 엑소(EXO) 찬열의 친누나 박유라 아나운서가 '랩스타'를 태풍으로 비유하며 힙합씬에 거대한 태풍이 상륙 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긴 일기예보 컨셉의 티저에 등장하여 많은 기대감을 안겼다. 특히 그는 뮤직비디오에 여 주인공으로 출연을 하는 등 1인 2역을 소화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속사포랩의 레전드 아웃사이더(Outsider)가 피쳐링과 뮤직 비디오에 까메오로 참여하여 랩스타를 지원사격하였다.

랩스타 소속사인 아싸 커뮤니케이션과 서프라이즈 뮤직 관계자는 "타이틀 곡인 '날씨가 좋아'는 답답한 도시 생활과 똑같은 일상의 반복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풋풋한 첫사랑과의 감정을 기억하며 써내려간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설레임을 안겨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랩스타는 이미 방송 데뷔를 앞두기 전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들의 음악성을 인정 받아온 실력파 루키이며, 올 하반기에 발매될 미니 앨범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뷔곡 ‘Hello’에 이어 따뜻하고 신나는 분위기로 곡으로 돌아온 랩스타의 ‘날씨가 좋아’는 오늘(7월 2일)정오 멜론, 엠넷, 지니, 올레, 벅스 등 주요 음원 포털 사이트에서 발매 될 예정이다.

선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박유라 아나운서와 아웃사이더가 출연한 ‘날씨가 좋아’의 공식 뮤직 비디오는 아싸 커뮤니케이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멜론, 벅스, 엠넷, 올레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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