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태양 윤하 언급…“덕분에 칭찬받고 있어”

입력 2014-07-02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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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의 ‘우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원곡 가수인 타블로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타블로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눈코입’은 훌륭한 원곡 주인 태양이 덕분에, ‘우산’은 그 때나 지금이나 윤하 덕분에...저까지 칭찬받게 해주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멋진 뮤지션들에게 기댈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열심히 음악할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타블로는 “저의 행복은 여러분 덕분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타블로는 태양의 ‘눈,코,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일에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 ‘우산’이 윤하를 통해 다시금 사랑을 받기 시작하자 소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블로는 윤하에게 에픽하이의 곡 ‘우산’을 선물했고, 윤하는 2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신곡 ‘우산’을 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순식간에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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