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그룹 위너, 두번째 티저 영상 공개…주인공은 남태현

입력 2014-07-02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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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YG엔터테이먼트의 신인 그룹 위너(WINNER·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두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에 이어 2일 오후 위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번째로 공개된 위너 티저 영상의 주인공은 위너 멤버 남태현이었다. 영상은 한 여성이 큰 가위를 뒤로 숨기고 남태현에게 다가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남태현은 분홍색 장미 만지고 있다.

이후 이 여성은 가위로 남태현을 찌르려는 동장을 취하고 그는 만지고 있던 장미 가시에 찔려 피를 흘려 비극을 암시한다.

앞서 공개된 첫번째 영상은 멤버 김진우가 침대에서 깨어나 창밖을 망원경으로 살피다 초인종이 울리자 뒤를 돌아보며 영상이 마무리 된다.

YG는 최근 ‘TEASER MOVIE RELEASE SCHEDULE’이라는 문구와 함께 6편의 티저 뮤비가 공개될 구체적인 날짜를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의 티저가 한편씩 공개될 예정.

한편, 위너는 ‘테스트 위크’를 통해 내추럴하고 편안한 매력의 이미지 컷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뉴욕 위크’ 기간에는 뉴욕 현지에서 촬영한 다양한 콘셉트의 결과물을 공개해 이들의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위터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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