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프러포즈 반지, 가격 어마어마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선물…”

입력 2014-07-03 09: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림 가오쯔치. 사진출처 | SBS

채림 프러포즈 가격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의 가격이 공개됐다.

2일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는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소개하며 가오쯔치의 인터뷰 내용이 방송됐다.

앞서 가오쯔치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의 번화가인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이 모인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했던 바 있다.

당시 가오쯔치는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ileve)를 한국어로 직접 부르며 무릎을 꿇고 채림에게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건네는 로맨틱한 청혼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오쯔치는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나폴레옹이 연상의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을 본딴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밝혔다.

특히 이 반지는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천만원에서 최대 수십억을 호가하는 반지라고 한밤 측은 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채림 반지 부럽네", "채림 반지 어마어마하구나", "채림 가오쯔치 결혼 행복하세요", "채림 가오쯔치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