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공개청혼으로 받은 것은… “수십억 호가하는 다이아몬드 반지”

입력 2014-07-03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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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사진출처 | SBS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가 화제다.

2일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측은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소개하며 가오쯔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가오쯔치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의 번화가인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이 모인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 청혼을 했다. 가오쯔치는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ileve)를 한국어로 직접 부르며 무릎을 꿇고 채림에게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건네는 로맨틱한 청혼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오쯔치는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나폴레옹이 연상의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을 본딴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했다.

한반 측에 따르면 이 반지는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천만원에서 최대 수십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누리꾼들은 "채림 반지 부럽네", "채림 반지 어마어마하구나", "채림 가오쯔치 결혼 행복하세요", "채림 가오쯔치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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