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감독, 필로폰 투약혐의 불구속 기소…클럽-자택서 5차례 투약

입력 2014-07-03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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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감독 필로폰 투약혐의 기소

'웹드라마 감독'

웹드라마 감독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웹드라마 감독 배모(36) 씨와 이모(20 여)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배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홍 모 씨는 마약을 끊겠다는 서약과 함께 교육을 수강한다는 조건으로 기소유예했다.

배 씨 등은 지난해 강남 클럽이나 본인의 집에서 필로폰을 물이나 음료수 등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웹드라마 감독 필로폰 투약 누구지?", "웹드라마 감독, 처음 들어보는 직업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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