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다이아몬드 반지 청혼 때 받아…“최대 수십억 호가”

입력 2014-07-03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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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반지. 사진출처 | SBS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배우 채림이 선물 받은 프러포즈 반지가 화제다.

2일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측은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소개하며 가오쯔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가오쯔치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의 번화가인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이 모인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 청혼을 했다. 가오쯔치는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ileve)를 한국어로 직접 부르며 무릎을 꿇고 채림에게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가오쯔치는 채림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나폴레옹이 연상의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을 본딴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말했다.

한밤 측에 따르면 이 반지는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천만원에서 최대 수십억을 호가한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채림 반지 부럽네", "채림 반지 어마어마하구나", "채림반지 가오쯔치 결혼 행복하세요", "채림 반지, 가오쯔치 잘 어울려요" 등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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