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헤이그, ‘겨울왕국’ 실사판 주인공 확정…싱크로율은?

입력 2014-07-04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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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지아 헤이그.

조지나 헤이그, 엘리자베스 라일

극장가를 강타한 ‘겨울왕국’의 실사판에 출연할 주인공들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4일(한국시각),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한 조니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실사판을 추진 중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엘사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당초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엘사 역을 연기할 배우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을 물색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엘사의 동생,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다. 남자 주인공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결정됐다. 엘리자베스 라일의 캐스팅도 이례적이라는 반응.

누리꾼들은 이날 캐스팅 소식에 "조지나 헤이그, 엘리자베스 라일 어울리는 것 같아" "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처음 듣네요" "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닮았어" "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부담 장난 아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지나 헤이그와 엘리자베스 라일이 각각 엘사와 안나 역으로 결정된 가운데 과연 ‘겨울왕국’이 실사판에서도 큰 흥행을 거둘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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