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출전 앞둔 ‘무한도전’ 멤버들, 견제와 자존심 있었다

입력 2014-07-04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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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대회 출전을 앞둔 MBC ‘무한도전’ 멤버 4인의 레이스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송도 도심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무한도전’ 멤버 4인이 출전한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세미프로 클래스에, 노홍철과 하하는 아마추어 클래스에 나눠 참가, 드디어 레이서로서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출전 선수로 선발된 4인은 촬영이 아닌 날에도 수시로 서킷을 찾아 연습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대회 준비를 하는가 하면 훈련 중 일어난 크고 작은 충돌 사고와 돌발 상황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심리적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진 상황이다.

레이싱이 체력 소모가 많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인 만큼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다스려야 하는 멤버들의 고충이 컸다. 동시에 같은 클래스에 출전하는 유재석과 정준하, 노홍철과 하하 사이에 은근한 견제와 자존심 싸움까지 있었다고.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솔직하고도 복잡한 속마음과 박진감 넘치는 현장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는 5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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