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의 차량사고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지난 3일 송도 서킷에서는 KSF 개막전 출전을 앞둔 무한도전 멤버들의 공식 연습 주행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의 차량은 오전부터 내린 비 때문에 빗물이 고인 노면에 미끄러지며 펜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과 같은 사고는 레이싱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연습 하는 과정에서는 워낙 빈번한 일이기 때문에 주위 선수들은 놀란 유재석 씨를 많이 격려해주었다”고 전하면서 “규정에 맞는 안전장비들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부상 없이 연습을 재개했다. 앞으로도 출전 멤버들은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장기 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를 준비해 왔으며, 4일 ‘2014 KSF’ 송도 도심 서킷 참가를 목표로 연습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 차량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차량사고 사진보니 깜짝”, “유재석 차량사고, 부상 없다니 다행이다 정말”, “유재석 차량사고, 이런 일 흔하다고 해도 위험해 보인다”, “유재석 차량사고, 안전하게 무사히 연습마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