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수위가…“방송사에 길이 길이 남을 것”

입력 2014-07-07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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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이다해. 사진출처 | MBC ‘호텔킹’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이동욱과 이다해가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차재완(이동욱 분)과 아모네(이다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재완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위기를 넘긴 후 모네와 함께 바닷가로 왔고, 두 사람은 "우리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그래보자"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안고 사랑을 확인했다. 모네는 눈물을 흘리며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정해져있다. 여러 사람한테 못 받은 사랑은 한 사람한테 받고, 어릴 때 못 받은 사랑은 나이가 들어서 받을 수 있다"며 "엄마로 누이로 애인으로 끝까지 옆에 같이 있겠다"고 말했다.

재완은 "죽을 때까지 네 손을 놓지 않겠다"고 사랑을 약속했다. 모네 역시 "죽어서도 놓지마. 약속해.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떠나지 않겠다는 말"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앞서, 4일 열린 '호텔킹' 기자간담회에서 이동욱은 베드신에 대해 "방송사에 길이 길이 남을 것"이라고 농담 섞인 발언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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