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근황 충격적… “복귀? 지금 생각은 아예 없다”

입력 2014-07-07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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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근황’

이수근 근황 충격적… “복귀? 지금 생각은 아예 없다”

불법도박으로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친형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닭갈비집에서 일을 돕고 있는 이수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은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수근은 동료들과의 교류에 대해 묻자 “연락은 특별히 내가 하는 건 없다. 강호동 선배님이 먼저 전화주셔서 많은 힘을 주신다. 따로 연락은 많이 안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복귀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내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다가 실망을 너무 크게 시켜드려서 지금은 복귀 생각이 아예 없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많이 반성해야할 거 같고 많이 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수근 근황…친형 식당에서 일하고 지내네”, “이수근 근황…한방의 훅 간 스타의 전형”, “이수근 근황…안타깝기도 하고 자업자득인 것 같기도 하고”, “이수근 근황…강호동이 인정이 있긴 하네”, “이수근 근황…씁쓸하네”, “이수근 근황… 왜 도박을 해서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해 말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이수근 근황’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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