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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32)이 전역했다. 하지만 이날 연인 윤승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쳤다.
전역 신고를 한 김무열은 자신을 찾아온 팬과 취재진에게 짧은 인사를 전한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김무열의 전역 현장에서 연인 윤승아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김무열 역시 윤승아에 대한 언급 없이 자리를 떠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2년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그 해 10월에 김무열은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누리꾼들은 “김무열 전역, 윤승아 왜 안 왔지?” “김무열 전역해서 좋겠다” “김무열 전역, 윤승아 불참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