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리메이크 프로젝트 ‘Onece again’…린과 하모니

입력 2014-07-08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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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신혜성과 가수 린(LYn)이 6년 만에 재회한다.

지난 2008년 프로젝트앨범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신혜성과 린이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 #1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통해 6년 만에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것.

신혜성과 린은 지난 2006년 에릭 주연의 옴니버스 드라마 <동화>의 수록곡 ‘사랑...후에’,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의 타이틀곡 ‘그대죠’ 등 이미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왔으며,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아티스트 1순위로 꼽히며 많은 음악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에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첫 곡이자 지난 2005년 발표한 신혜성의 첫 번째 솔로앨범 ‘오월지련(五·月·之·戀)’의 수록곡 ‘Buen Camino(부엔까미노)’로 약 6년 만에 호흡을 맞춘 신혜성과 린은 오랜만의 음악 작업에도 불구, 최고의 호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만들어냈다.

또한,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보사노바 감성의 원곡을 피아노와 기타의 울림을 살린 리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Buen Camino(부엔까미노)’에 호소력 짙은 신혜성과 린의 보컬이 더해져 한층 애절한 분위기의 곡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Once again>의 첫 번째 특별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린과 신혜성이 들려줄 애절한 사랑이야기 ‘Buen Camino(부엔까미노)’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둔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첫 번째 특별 아티스트로 여성 보컬리스트 린이 함께해 새로운 감성의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이 오랫동안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만큼 한 층 풍부해진 감성의 곡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며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된 신혜성과 린의 ‘Buen Camino(부엔까미노)’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15일(화) 린과 함께 부른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 #1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공개하며, 올 연말까지 매 달 한 곡씩 특별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리메이크해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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