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 “남편, 비키니녀와 밤새 술 마시고…” 금전 관계까지?

입력 2014-07-08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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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사남 남편’. 사진|방송캡처

굴사남 “남편, 비키니녀와 밤새 술 마시고…” 금전 관계까지?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이 남편의 여자관계를 폭로했다.

굴사남은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남편의 휴대폰을 매일매일 본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여자들이랑 너무 카톡을 많이 한다. 문자도 많이 온다”며 “궁금해서 훔쳐봤더니 무슨 맘들이 많더라. 한 명은 비키니를 입은 여자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메시지를 봤더니 ‘돈 보냈느냐’고 왔더라. 보냈다고 하니 ‘다음에 한잔하자’고 하더라. 이후 남편이 그 여자랑 밤을 새우고 아침 8시까지 술을 먹고 왔다”고 폭로했다.

굴사남의 남편은 “돈을 보내라는 건 동창이다. 본인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것뿐이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굴사남 남편, 진짜?” “굴사남 남편, 이렇게 예쁜 아내를 두고” “굴사남 남편, 설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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