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FC 바르셀로나)가 상대 선수와 공중 볼 다툼 도중 가벼운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경기는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양팀 0-0.
네덜란드는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눌렀고 아르헨티나는 벨기에를 1-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상대 전적은 8전 4승3무1패로 네덜란드의 우위. 월드컵 본선에서는 총 4차례 격돌, 네덜란드가 2승1무1패로 앞서 있다.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 승리팀은 14일 오전 4시 ‘전차군단’ 독일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독일은 브라질과의 준결승에서 7-1로 대승, 결승에 선착했다.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마스체라노 큰 부상 아니겠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마스체라노 빠지면 곤란해”,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메시와 로번의 맞대결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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