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아르헨티나]로메로 골키퍼, 온 몸을 흔들며 ‘짜릿한 환호’

입력 2014-07-10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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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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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아르헨티나’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로메로(AS 모나코)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상대 세 번째 키커 베슬레이 스네이더르(갈라타사라이)의 슈팅을 막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

경기는 양팀이 전후반과 연장 120분 동안 무득점,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로메로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4-2로 네덜란드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 ‘전차군단’ 독일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독일은 브라질과의 준결승에서 7-1로 대승, 결승에 선착했다.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로메로 승리 일등 공신”,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로메로 선방 결정적”,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흥미진진했던 대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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