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황보라와 열애…父 김용건 “결혼은 때가 되면 하겠지”

입력 2014-07-11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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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차현우 열애-김용건. 사진|판타지오-방송캡처

차현우, 황보라와 열애…父 김용건 “결혼은 때가 되면 하겠지”

배우 황보라(30)와 차현우(34)가 열애 중인 가운데 차현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의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식지 않고 있다.

김용건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인들과 아들의 결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인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면 부럽다. (결혼할) 때가 됐으니 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으냐”고 털어놨다.

이어 “두 아들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냐 생각한다. 올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덧붙였다.

11일 판타지오 측은 동아닷컴에 “황보라와 차현우가 1년 조금 넘게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서로 얼굴만 알고 지내다가 교회 모임에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이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현우 황보라 열애, 때가 있는 거지” “차현우 황보라 열애, 곧 결혼할까” “차현우 황보라 열애, 아주버님이 하정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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