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거구의 잇몸녀의 반전…누리꾼들 “새로 태어난 수준”

입력 2014-07-11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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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거구의 잇몸녀’. 사진|스토리온 방송캡처

‘렛미인’ 거구의 잇몸녀의 반전…누리꾼들 “새로 태어난 수준”

‘렛미인’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의 화려한 변신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큰 키와 구강구조로 힘들어하던 박동희 씨가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박동희 씨는 키가 181cm에 별명은 프랑켄슈타인과 진격의 거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별명은 웃을 때 15mm 노출되는 잇몸과 부정교합, 어린시절 이가 부러졌지만 형편상 치료를 받지 못해 10년간 방치한 치아로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렛미인 닥터스의 선택을 받은 박 씨는 77일 동안 돌출입,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이마지방이식 등의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으로는 5732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박 씨는 남양주 합숙소로 들어가 다이어트와 자세교정을 통해 78kg에서 18kg 감량에 성공했다.

완벽하게 변신한 박동희 씨의 모습을 본 MC들은 “진짜 모델 같다”, “진짜 예쁘다”, “완전 인생역전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렛미인, 대박이다” “렛미인, 아무리 봐도 다른 사람이야” “렛미인, 믿기 힘들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크오버 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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