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전 멤버 김은정, 박기웅 소속사와 전속계약…연기자 전향

입력 2014-07-11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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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 김은정이 연기자로 전향한다.

지난 2008년 쥬얼리에 합류해 국내·외 많은 남성팬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김은정은 최근 박기웅, 이병준, 송영규, 오태경 등이 소속된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은정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주셨던 팬 분들께 실망스럽지 않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쥬얼리의 김은정이 아닌 연기자 김은정으로 인사 드릴 때 까지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던 김은정은 연기자로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웨이브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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