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인 훈남과 국제결혼 "남편은 누구?"

입력 2014-07-14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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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주아 SNS

배우 신주아가 결혼했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라차나쿤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지난해 처음 만났으며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다.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께요~♥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방콕에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주아는 영화 '녀녀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몽정기 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신주아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주아, 재벌가 며느리 됐네" "신주아, 행복하길" "신주아, 남편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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