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팬, 페루 활화산 왈카왈카서 세계 최초 응원 프로젝트

입력 2014-07-14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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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씨클라운의 팬들이 세계 최초로 활화산에서 응원을 펼친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씨클라운의 페루 팬인 페루 크라운이 16일 세계 최대 활화산 왈카왈카Hualca Hualca(랜드 스케이프)프로젝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14일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왈카왈카(Hualca Hualca)산의 웅장한 모습과 함께 씨클라운 2ND ANNIVERSARY(PROJECT LANDSCAPES)라는 문구가 적힌 페루팬들의 응원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페루팬들의 랜드 스케이프 프로젝트는 씨클라운의 미니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의미로 페루의 활화산 왈카왈카에서 씨클라운을 위한 축제를 벌이는 페루 크라운의 응원 행사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잉카 문명의 후예들이 모여있는 Hualca Hualca 산에서도 씨클라운의 인기가 뻗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페루 왈카왈카 산의 활화산처럼 뜨거운 인기를 곧 남미에서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씨클라운은 지난 8일 전 세계동시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이들은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 예당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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