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는 최근 문소리가 진행 중인 SBS ‘매직아이’ 녹화에 참여, 영화 ‘바람난 가족’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것.
이날 두 사람은 등장부터 ‘폭풍 반가움’을 표하며 녹화를 시작했다. 특히 평소 친분이 두터운 봉태규와 문소리는 특유의 케미를 폭발시켰다고.
또 “문소리가 한때 엄청났다”고 운을 뗀 봉태규는 “문소리는 말을 길게 하지 않는다”고 말해 문소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말을 길게 하지 않았던 문소리의 독특한 표현에 대한 봉태규의 폭로와 예능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케미’는 15일 방송되는 ‘매직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봉태규 외에 배우 박건형도 게스트로 출연, 특유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