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 골 "여자친구 앞에서 355억짜리 쐈다"…드락슬러 글래머 여친도 눈길

입력 2014-07-14 16: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괴체 골, 괴체 여자친구, 드락슬러 여자친구’

'전차군단' 마리오 괴체(바이에르 뮌헨)가 여자친구 앞에서 355억원 짜리 결승골을 터뜨렸다.

괴체의 여자친구 앤 캐서린 브로멀은 14일(한국시간) 독일과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을 직접 찾아 괴체를 응원했다.

이날 경기는 독일이 연장 후반 8분 터진 괴체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와 교체 투입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괴체는 연장 후반 8분 안드레 쉬를레(첼시)가 왼쪽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연결하자, 가슴트래핑 이후 논스톱 왼발 발리슛으로 천금같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괴체의 이 결승골에 힘입어 독일은 24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지난 1954년, 1974년, 1990년 대회에 이어 통산 월드컵 우승 횟수를 4회로 늘렸다.

또 독일은 미주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한 첫 유럽 국가가 되는 기쁨을 누림과 동시에, 우승상금 3500만 달러(약 355억 원)을 품에 안게됐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율리안 드락슬러(샬케 04)의 여자친구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레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축구팬들은 “괴체 골, 미모의 여자친구 앞에서 기살았네", "괴체 골, 미모의 여자친구 덕인가?", "괴체, 드락슬러 여자친구 미모 대박", "괴체, 드락슬러 여자친구 몸매, 슈퍼모델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