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만수르 화제…실제 만수르 부인들 미모보니 ‘깜짝’

입력 2014-07-14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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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가족.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개그콘서트’ 만수르 화제…실제 만수르 부인들 미모보니 ‘깜짝’

개그콘서트 새 코너 ‘만수르’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새 코너 ‘만수르’가 공개됐다. 개그맨 송준근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석유재벌로 유명한 만수르 빈자예드 알 나얀로 분했다.

무대 위 ‘만수르’ 송준근은 1500억 모나리자 그림에 “중고라 싸네”, 딸에게 “백화점을 사줄게” 등 허세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만수르와 그의 부인들이 새삼 화제가 됐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이다. 그의 재산은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이며 월 수입은 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두 명의 부인들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개콘 만수르 대박이다”, “개콘 만수르 웃겨”, “개콘 만수르, 우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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