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다해 악성루머 유포자 벌금형 약식기소

입력 2014-07-1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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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다해. 동아닷컴DB

연기자 이다해의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

서울지검 형사5부는 14일 이다해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한 혐의로 누리꾼 2명을 벌금 100만원에 약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지난해 말 검찰이 유명 연예인의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이다해가 이에 연루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이에 이다해는 이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신원 파악이 되지 않은 용의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의뢰해서라도 끝까지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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