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식증 고백 “무조건 먹어야겠다고 생각해…”

입력 2014-07-15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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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이유 폭식증 고백 “무조건 먹어야겠다고 생각해…”

가수 아이유가 폭식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항상 무기력감과 불안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체질도 망가졌다. 토할 정도로 먹어 치료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는 생각만 한다”며 “폭식증은 아직 다 고쳐지지 않았다. 지금은 운동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의외의 사실”, “아이유 폭식증 고백, 살 찌지 않은 게 신기하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 힘 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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