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실제성격, 까칠할 줄 알았더니 상남자”

입력 2014-07-15 15: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공효진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드라마 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ㄷt@donga.com

공효진이 조인성의 실제성격을 설명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제작 발표회가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효진은 이날 조인성에 대해 "대외활동이 없어서 까칠하고 개인주의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만나보니 인간성도 좋고 상남자더라. 그리고 의리도 있는 것 같다"고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남자인 추리소설 작가와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멘탈 클리닉을 표방하는 드라마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