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알고보니 S대 영문과 출신…엄친아였어? 반전 스펙

입력 2014-07-17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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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스윙스, 알고보니 S대 영문과 출신…엄친아였어? 반전 스펙

랩퍼 스윙스의 반전 스펙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스윙스의 학력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스윙스가 공부를 잘한다. 성균관대 영문과 출신이라는데, 내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일반 전형으로 들어간 게 아니다. 외국에서 살다 와서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며 “토익 점수 970점으로 영문과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자신의 아들 김동현의 멘토로 조언을 해달라 요청했다. 스윙스는 “대학은 정말로 가고 싶으면 가시고,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 가도 된다. 나도 대학을 자퇴했다”고 조언했다.

스윙스의 말에 김구라는 “대학을 가라고 해야지 자퇴 얘기를 하고 있어”라고 버럭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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