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신민아 ‘경주’,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입력 2014-07-17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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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신민아 ‘경주’,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영화 ‘경주’가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경주’ 제작사 인벤트스톤은 17일 ‘경주’가 제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로카르노영화제는 1946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창설된 국제영화제로, 칸·베니스·베를린 등과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다.

장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경주’는 죽은 친구와의 추억을 더듬어 경주를 찾은 최현(박해일)이 찻집 주인 윤희(신민아)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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