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어플 '부르고' 10만 다운 돌파, '겨울연가' 유해준과 작곡가 오디션 진행

입력 2014-07-17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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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4개월만에 다운로드 10만을 기록한 무료 뮤직어플 '부르고(Brgo)'가 유해준 프로듀서와 함께 젊은 작곡가를 찾는다.

'겨울연가 OST'와 박완규의 히트곡 '천년의 사랑' 등을 만든 작곡가 겸 음악감독 유해준 프로듀서는 무료 뮤직어플 '부르고'와 손잡고 "부르고, 당신의 꿈을 후원합니다. 4th 프로젝트"로 작,편곡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의 꿈을 향한 작곡가 오디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7월 27일 (일)까지 장르에 관계없이 멜로디가 완성되어 가이드 녹음이 되어있는 데모곡 2곡의 MP3 파일을 brgostar@hanmail.net 으로 이름/성별/생년월일/연락처/이메일과 함께 보내면 된다.

합격자에게는 유해준 프로듀서에게 8월 한달 간 주1회 1:1 멘토링을 통한 작곡 교육과 진행 결과에 따라 OST를 비롯한 앨범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뮤직앱 '부르고'는 플에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되며 손안의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신의 스마트 폰에 저장된 MP3를 불러와도 다양한 기능이 실현되 슈퍼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신가요는 물론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등 1500여곡이 무료로 제공중이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의 모든 곡은 음악듣기와 음의 높낮이까지 표현해주는 멜로디 가사보기는 물론 보컬(목소리) 없애기 기능으로 듀엣부르기와 혼자부르기가 가능하며 녹음 및 녹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음원 및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리거나 소장 할 수도 있으며 각종 오디션 지원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르고'가 '참여형 뮤직 포털 앱'이라는데는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컨텐츠는 부르고를 통해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업데이트하고 '부르고' 친구끼리 '좋아요'를 눌러주며 친구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FOLLOWING하기, BOOKMARK, 쪽지 보내기 등 SNS기능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 개발사 스톤엔터 박송아 홍보 팀장은 "글로벌 앱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현지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7월초 2.0앱으로 업그레이드와 함께 현재 영어와 일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언어도 중국어,베트남어, 태국어 등으로 넓힐 예정이다, 부르고는 제2의 한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팬들이 노래를 즐기고 올리고,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무료 통합 채널은 유일하다"고 전하며 "듣는 음악이 아닌 함께 즐기며 컨텐츠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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