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방송에만 나오면 실시감 검색어 1위…‘특급 신인’

입력 2014-07-17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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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걸그룹 마마무가 음악방송은 물론 라디오 방송 출연만으로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마무는 오늘(17일) KBS 2FM ‘조정치, 장동민의 2시’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또 다시 검색어에 오르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데뷔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신인그룹인 마마무가 방송출연 할 때마다 항상 검색에 등장하는 기현상을 나타내자, 그 화제성에 대해 연예 관계자를 비롯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18일, 데뷔앨범 ‘헬로우(Hello)’를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Mr. 애매모호' 무대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숭구리당당춤'이 돋보이는 재기발랄한 퍼퍼먼스, 그리고 신인 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매너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노래는 물론 안무, 녹음 디렉팅, 작곡 능력, 전반적인 무대 구성 등 멤버들끼리 그룹 활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 가능한 일명 ‘자생(自生) 돌’로 그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렇게 노래와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마마무는 TV, 라디오 방송 출연 때마다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이변을 낳고 있다.

특히, 이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의 자연스럽게 음원차트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마마무의 TV, 라디오 출연 이후에는 타이틀곡 'Mr. 애매모호'의 차트가 상승,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선배가수들과 함께 이름을 나란히 하며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마마무는 방송 무대가 거듭될수록 차트가 꾸준히 상승하며 역주행 하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당분간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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