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 독일 20년 만에 1위… 34개월 간 1위였던 스페인은?

입력 2014-07-17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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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피파랭킹’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에 올랐다.

독일은 FIFA가 17일 발표한 7월 랭킹에서 1724점으로 1위에 올랐다. 독일이 마지막으로 피파랭킹 1위에 오른 것은 1994년 6월 이후 20년 1개월 만이다.

독일에 이어 아르헨티나가 2위(1606점)에 올랐고 네덜란드는 지난달 보다 12계단이 상승한 3위(1496점)를 차지했다.

콜롬비아(1492점)와 벨기에(1401점)가 4~5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1년 9월부터 1위를 차지했던 스페인은 8위(1229점)로 7계단이 하락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달보다 1계단 상승한 56위(501점)를 차지했다. 일본은 45위(604점)로 아시아 1위에 올랐다.

축구팬들은 “피파랭킹, 독일 기쁨 두배”, “피파랭킹, 네덜란드 순위 상승 눈길”, “피파랭킹, 월드컵에 이어 피파랭킹도 흥미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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