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김보성, 조세호 위해 애프터스쿨 나나 향한 즉석시 발표

입력 2014-07-18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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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배우 김보성으로부터 연애 비법을 전수 받았다.

조세호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촬영 도중 의리의 화신 김보성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조세호는 김보성으로부터 장황한 의리 강의를 들어야 했다. 이후 조세호는 김보성에게 "아내 분에게는 어떻게 다가갔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보성은 조세호와 애프터스쿨 나나의 러브라인을 알게 된 후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 비법을 전수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김보성은 나나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우리 세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주위를 폭소케했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와 나나를 축복하는 즉석시를 박력 있게(?) 읊으며 빅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의리남’ 김보성이 전수해준 연애노하우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오는 20일 오후 4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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