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 앞둔 컬투의 ‘압도적7’, 어떤 프로그램일까?

입력 2014-07-18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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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지기 콤비 정찬우 김태균이 ‘라이벌매치 압도적7’ MC를 맡았다. 이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 한가지 소재를 놓고 라이벌전을 펼친다. ‘신개념’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프로그램. 대체 어떤 프로그램일까?

‘압도적7’의 채승우 PD는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완벽 비교 분석하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라고 밝혔다.

컬투는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신규 프로그램 ‘라이벌 매치-압도적7(이하 압도적7)’ 기자간담회에 채승우 PD와 함께 자리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채승우 PD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도시, 연고전, 해외에 계신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가족처럼 똘똘뭉쳐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의성이 있는 주제 핫 한 주제를 다루고 싶다. 뻔한 라이벌보다 뻔하지 않은 주인공을 다루겠다. 시의적으로 핫한 아이템을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컬투는 “TV에서는 단둘이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큰 부담이 없고 진행하면서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라이벌은 없는 거 같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마지막으로 정찬우는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되는 ‘압도적7’은 ‘김희애 VS 전지현’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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