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유희열 “지갑에 넣어달라” 최자가 당황한 이유

입력 2014-07-20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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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최자 지갑’. 사진출처|방송캡처

‘SNL코리아’ 유희열 “지갑에 넣어달라” 최자가 당황한 이유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지갑 개그가 온라인을 휩쓸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5’에서 ‘피플 업데이트’ 진행자 유희열이 최자의 지갑을 공개했다.

그는 “지갑이 전에 비해 뭔가 바뀌었다. 사진 같은 것은 없느냐”고 물었다. 개코는 “스티커 사진 같은 게 없다”고 거들었다.

이에 최자는 “그 날 이후 중요한 물건을 지갑에 넣지 않게 됐다”고 받아쳤다.

앞서 최자는 지갑을 분실했다가 사생활 유출을 당해 곤혹을 겪은 바 있다.

유희열은 사진 한 장을 꺼내며 “내 사진인데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최자는 “이거 보면서 부적같이 간직하고 앞으로 절대는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SNL코리아 최자 지갑, 유희열 사진은 괜찮아” “SNL코리아 최자 지갑, 좌시하지 않겠다” “SNL코리아 최자 지갑, 지갑하나로 웃길 수 있는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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