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제임스 가너 , 86세 나이로 별세…그는 누구?

입력 2014-07-21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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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가너 별세’

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가너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제임스 가너가 브렌트우드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AP 통신 등을 통해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연사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임스 가너는 1950년대 한국전 참전 뒤 연예계에 데뷔했다. TV 서부극 시리즈 '매버릭'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으며, 77년 '록포드 파일스' 87년 '프로미스'로 에미상을 받았고, 2005년엔 미국 영화배우조합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는 '프레지던트' '스페이스 카우보이' '노트북'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제임스 가너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임스 가너 별세, 안타깝다” “제임스 가너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임스 가너 별세, 좋은 곳으로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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