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하차

입력 2014-07-21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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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슈퍼맨’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신애라는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지난 5월 25일부터 채시라 후임으로 ‘슈퍼맨’의 내레이션을 맡은 신애라는 두 달여간 목소리로 아이들의 활약상을 전했다.

하지만 최근 자녀들이 미국 유학행에 오름에 따라 잠정 은퇴를 결정했고, 이에 ‘슈퍼맨’에서도 최종 하차하게 됐다. 신애라는 2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특별 출연해 잠정 은퇴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신애라는 이달 말 미국으로 먼저 출국하며 남편인 차인표도 SBS ‘끝없는 사랑’ 촬영 일정이 끝나면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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