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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차량 급발진으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금천구의 한 골목길에서 6명이 탑승한 싼타페 승용차가 돌진해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고 인근 놀이터로 향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들은 싼타페 승용차가 굉음을 울리며 급발진, 주차된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운전자 박 씨를 포함한 탑승자 6명은 동네 주민으로 모임을 마치고 저녁식사차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누리꾼들은 “급발진 원인, 무서운 사고”, “급발진 원인 규명되나”, “급발진 원인, 또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