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온주완·송재림 화보…“‘잉여공주’는 ‘응사’ 현대판”

입력 2014-07-22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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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의 세 주인공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의 화보 및 인터뷰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드라마의 내용을 살려 ‘인어공주와 두 마린보이’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조보아는 몽환적이며 신비한 이미지를, 온주완과 송재림은 여름에 어울리는 마린룩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이어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새 드라마 <잉여공주> 속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연애와 연기고민 등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 대해 조보아는 “평소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고, 온주완은 “장르는 로맨틱 판타지지만 우리 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또 송재림은 “‘응답하라1994’가 이전 세대의 향수를 자극했다면 이 드라마는 현 세대의 고민을 건드려요”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잉여공주’는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물로, 취업과 사랑 등 현 세대들의 고민을 다룬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7일 목요일 첫 방송 예정인 ‘잉여공주’의 세 주인공 배우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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