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정준하 등 스타들, 유채영 쾌유 기원 “기도해주세요”

입력 2014-07-22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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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위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가수 유채영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DJ DOC 김창렬은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게 없어 미안하네요”라고 적었다.

또 개그맨 정준하도 22일 오전 “저를 위해 항상 마음 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밤은 우리 유채영 씨를 위해서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적으며 유채영의 빠른 회복을 소망했다.

이어 이광기 역시 “보름동안 우간다, 케냐를 다녀오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한국의 첫 소식은 항상 밝은 모습의 후배 유채영의 위암말기로 위독”이라며 “채영이의 불안함을 떨쳐버려주세요. 그리고 채영이를 위해 기도하는 많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세요”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그 밖에도 많은 스타가 유채영의 위암 투병 소식을 접하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채영의 몸 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남편 김모 씨와 가족들의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또 가족들은 평소 유채영과 절친한 지인들에 연락하며 그의 상태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그룹 어스 등으로 활동해오다 이후에는 배우와 예능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동아닷컴DB·150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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