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알 타원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비니시우스 리치(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리치는 브라질 팔메이라스 유스팀에서 성장해 프랑스 2부리그 앙제SCO와 포르투갈 1부리그 에스토릴 등에서 활약했다. 175cm-72kg의 체격조건을 지녔고, 빠른 발을 활용한 중앙 침투가 장기다. 또 울산현대는 “비어있는 외국인선수 자리에 브라질 출신 따르따(25)와 반데르(27), 아시아쿼터 자리에 팔레스타인 출신 에데르(27)를 영입하기로 하고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