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오승환. 사진제공|LG 트윈스
한신의 오승환(32)이 22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전에서 시즌 4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1로 앞선 9회 구원등판하며 앞선 2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하지만 2사 후 대타 다카하시 요시노부에게 1B-2S에서 던진 직구가 몸쪽 높게 형성되면서 동점을 내주는 1점홈런을 허용했다. 시즌 3번째 피홈런. 한편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2)는 지바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으나 3-4로 졌다.
[스포츠동아]